진도 남도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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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도 남도진성은 현재 남동마을을 감싸고 있는 석성으로, 조선 초 왜구 침입에 대비하여 축조되었다. 세종 20년(1438년) 남도포에 만호가 설치되었으며, 성은 1491년에서 1498년 사이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관아터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배수로, 우물, 기와편, 백자편 등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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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 남도진성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진도 남도진성 |
| 로마자 표기 | Jindo Namdo Jinseong |
| 일반 정보 | |
| 유형 | 사적 |
| 번호 | 127 |
| 지정일 | 1964년 6월 10일 |
| 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149 |
| 소유 | 국·공·사유 |
| 면적 | 41,368m2 |
| 시대 | 삼국시대 |
| 참고 | 당초 "남도석성(南桃石城)"에서 명칭 변경 (2011년 7월 28일 고시) |
| 문화재청 ID | 13,01270000,36 |
2. 역사
조선 초 왜구의 잦은 해안 침범으로 해안과 섬 지방에 성을 쌓고 수군을 파견하였다. 당시 이곳은 '남도포'라 불렸으며, 만호가 책임자로 파견되어 '남도포수군만호진성'이라 하였다. 기록에 따르면 남도포에 만호가 처음 생긴 것은 조선 세종 20년(1438년) 정월이다. 따라서 현재 남아있는 성은 세종 20년 이후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1] 성의 둘레는 610m, 높이는 2.8m ~ 4.1m이며, 성문과 옹성 등도 그 형태가 뚜렷하다. 남도석성은 수군만호진성으로서 유적이 잘 남아있어 보존 가치가 매우 크다.[1]
2. 1. 축성 배경
남도진성은 현재 남동마을을 감싸고 있는 평탄한 대지 위에 돌로 축조된 성이다.조선 초기에 왜구가 해안을 자주 침범하여 해안과 섬 지방에 성을 쌓고 수군을 파견하였다. 당시 이 곳의 지명이 '남도포'였으며 만호가 책임자로 파견되었기 때문에 '남도포수군만호진성'이라 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남도포에 만호가 처음 생긴 것은 조선 세종 20년(1438년) 정월의 일이다. 이로 미루어 보면 현재 남아있는 성은 세종 20년 이후에 쌓은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1]
2. 2. 축성 시기
남도진성은 현재 남동마을을 감싸고 있는 평탄한 대지 위에 돌로 축조된 성이다. 조선 초기에 왜구가 해안을 자주 침범하여 해안과 섬 지방에 성을 쌓고 수군을 파견하였다. 당시 이곳의 지명이 '남도포'였으며 만호가 책임자로 파견되었기 때문에 '남도포수군만호진성'이라 하였다.[1]기록에 의하면 남도포에 만호가 처음 생긴 것은 세종 20년(1438년) 정월의 일이다. 따라서 현재 남아있는 성은 세종 20년 이후에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1]
3. 구조
남도진성은 남동마을을 감싸고 있는 평탄한 대지 위에 돌로 축조된 성이다.
조선 초기에 왜구가 해안을 자주 침범하여 해안과 섬 지방에 성을 쌓고 수군을 파견하였다. 당시 이 곳의 지명은 '남도포'였으며 만호가 책임자로 파견되었기 때문에 '남도포수군만호진성'이라 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남도포에 만호가 처음 생긴 것은 세종 20년(1438년) 정월의 일이다. 따라서 현재 남아있는 성은 세종 20년 이후에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성의 둘레는 610m, 높이는 2.8m ~ 4.1m이며, 성문과 옹성 등도 형태가 뚜렷하다. 남도석성은 수군만호진성으로서 그 유적이 잘 남아있어 보존 가치가 매우 크다.[1]
4. 발굴 조사
남도석성 내 관아터 발굴조사는 유구의 존재 유무, 성격 및 잔존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남도포진은 조선 세종 20년에 만호진으로 설치되었으며, 성은 성종 22년 ~ 연산군 5년 사이에 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759년 이전에 현재 위치로 이전된 것으로 보인다.[2] 발굴 조사 결과 배수로, 우물, 석열, 근대 가옥터 등이 발견되었고, 기와편, 백자편, 옹기편, 상평통보 등이 출토되었다.[2]
4. 1. 조사 개요
남도진성 내 관아터 발굴조사는 남도진성 내 관아터 일부를 대상으로 유구의 존재 유무와 성격 및 잔존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0년 6월 22일부터 2011년 2월 14일까지 동신대학교문화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되었다.[2]조선 세종 20년에 만호진으로 설치되었으며 성은 성종 22년 ~ 연산군 5년 사이에 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1759년 이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된 것으로 보인다.[2]
본 조사는 관아터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성 내 6개 필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조사 결과 확인된 유구는 배수로와 우물, 석열, 그리고 근대 가옥터 등이다. 조사 중 기와편(차륜문, 청해 파문, 횡선문, 집선문 등), 백자편, 옹기편, 동전(상평통보) 등이 출토되었다.[2]
4. 2. 조사 결과
남도진성은 1438년(세종 20년)에 만호진으로 설치되었으며, 1491년(성종 22년)에서 1498년 (연산군 5년) 사이에 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759년(여지도서 출간) 이전 어느 시점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2]남도석성 내 관아터 발굴조사는 2010년 6월 22일부터 2011년 2월 14일까지 동신대학교문화박물관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 조사는 관아터 일부를 대상으로 유구의 존재 유무, 성격 및 잔존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2]
조사는 성 내 6개 필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배수로, 우물, 석열, 근대 가옥터 등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출토 유물로는 기와편(차륜문, 청해 파문, 횡선문, 집선문 등), 백자편, 옹기편, 동전(상평통보) 등이 있다.[2]
5. 의의와 평가
남도진성은 남동마을을 둘러싼 평탄한 대지 위에 돌로 쌓은 성이다. 조선 초기에 왜구의 잦은 해안 침입으로 해안과 섬 지역에 성을 쌓고 수군을 파견하였다. 당시 이곳은 '남도포'라는 지명으로 불렸고, 만호가 책임자로 파견되어 '남도포수군만호진성'이라 불렸다. 기록에 따르면 남도포에 만호가 처음 생긴 것은 세종 20년(1438년) 정월이다. 따라서 현재 남아있는 성은 세종 20년 이후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1]
성의 둘레는 610m, 높이는 2.8m ~ 4.1m이며, 성문과 옹성 등의 형태도 뚜렷하다. 남도석성은 수군만호진성으로서 유적이 잘 남아있어 보존 가치가 매우 크다.[1]
참조
[1]
기타
현지 입간판 참조
[2]
간행물
문화재 발굴조사 안내문
진도군수, 동신대학교박물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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